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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인대학교 이상철 교수입니다.
작성자 총무위원회 등록일시 2011-01-19 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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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신묘년 새해가 밝은지도 어언 20일이 지난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 12월 28일 이곳 북경에 도착하여. 몇십년만에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주위분들에게 폐를 끼친일은 없는지...반성해야 할  일은...



저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가지고...내 주위의 여러분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소중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이곳에 도착하여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저도 잘모르겠네요.



일찍 소식전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나름대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학과 교류를 맺고있는 수도체육대학 교수님들의 환대가 너무부담스러웠는데..무엇보다도 실내 육상 트랙이 있을정도의 좋은 시설의 운동시설을 보고 역시 대국의 의미를 실감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의미가 있었던 일은 우리나라 경기도와 같은 화북에 있는 화북체육대학 학장과 얼마전 형제의 의를 다지기로 했는데...이대학은 중국 체육대학으로 유명하고 세계적인 유명한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는데 이번 계기로 우리 학교와 교류협정을 하기로 했고...



특히 중국 최초의 경호학과를 개설하기로 합의를보고



< 중국보안업의 현실과 전망>이란 주제로 교수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왔습니다.



부담스러웠던것은 붉은 글씨의 프랙카드까지 준비를 해줘서..뿌듯하기까지 했답니다.



앞으로 중국에도 경호경비의 학문적 태동과 산업이 무한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좋은  느낌과 현실을 접하게 되어, 앞으로 할일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가끔 중국어 공부도 곁들여 하고 있는데...좀더 젊을때 할걸...하지만 한단어 한단어 익혀갈때는 보람도 느끼고 있답니다



저는 좀더 중국시장과 정보를 파악하고 중국어 공부도 겸할겸 좀더 체류를하다 2월 17일 귀국예정입니다.



북경에 조그만 원룸하나 얻어서 혼자생활하고 있습니다.



혹씨 연락원하시는 분은 핸드폰 문자나  070-8226-2713 으로 가끔 격려 부탁드립니다.



한국은 지금 한파와의 전쟁이라 들었는데  이곳은 날씨도 청명하고 그다지 춥지도 않아



생활에 그다지 문제는 없답니다.



암쪼록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가정에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짜이 찌엔



북경에서  이  상  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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