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전국에서 참석한 교수, 연구원, 경찰, 민간경비업계의 등 관계자 120명이 참석하여 ‘치안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 주제로 동계 학술대회을 가진 후, 이어 정기총회가 열렸다.

한국치안행정학회는 2002년 3월에 발족한 전국적인 규모 학술단체로서 경찰, 경호, 보안, 재난, 안전, 소방에 관한 연구를 하는 학회이며, 관련 교수, 업계 등 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박동균 신임 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등재후보지를 배출하는 전국규모의 학회로서 학자들과 현직 경찰, 경비경호원, 보안업계 등 실무책임자나 CEO 들이 상호 학술정보를 교환하여 실용성 있는 응응 학문을 연구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고 전하고 “앞으로 국가 및 지역사회의 안전을 이룰 수 있는 정책들을 제시할 수 있는 명품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